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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 후 발췌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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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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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꾸준히 생각할 것 같음
1
덕협이
11-18
#진혼기
#소설
진혼기
완결
정연
사리자야. 모든 것은 본래 텅 비어 있는 것이니라. 슬픔도 없고 아픔도 없고 배고픔도 없고, 아무런 감각도 생각도 행동도 의식도 없는 것이니라. 늙는 것도 없고, 죽는 것도 없느니라. '없다'고 하는 것조차 없느니라. 그것이 해탈이란다. 우리의 마음은 이렇듯 어디에도 걸리지 않고 자유로울지니. 그러니 이제 두려움을 잊어버리고, 완전한 열반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하거라.
#진혼기_5권
아난다여, 내가 말하지 않았더냐. 네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라질 수밖에 없고, 헤어질 수밖에 없고, 달라질 수밖에 없느니라. 태어나고 자라서 존재하게 된 것은 모두 언젠가 허물어지기 마련이니, 사라지지 말라고 해도 어떻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겠느냐? 그러니 아난다여. 슬퍼하지도 말고 비탄에 잠기지도 말라. 스스로 섬과 같은 존재가 되어, 자기 안에서 안식처를 찾아라. 그것이 부처님의 마지막 말씀이니라.
#진혼기_9권
죽음이 있었으면 반드시 진혼을 해야한다.
'진(鎭)'이란 곧 진정시킨다는 의미로, 영혼을 달래 고이 잠들게 하는 것이다.
... '슬퍼하지 말고 계속 살아가라.' 죽은 자가 산 자들을 위로하는 순간이었다.
#진혼기_9권
죽음 이후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작품은 여운이 오래 남는 것 같다.
남아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서 그런 걸까... 나도 이별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내면에 미리 쌓아두고 싶어서 계속해서 작품의 메세지를 곱씹게 되는 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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